반응형 전체 글216 유난한 도전 불가능은 없다 처음부터 금융을 혁신하겠다. 기업문화를 혁신하겠다고 다짐한 것은 아니었다. 그보다는 왜 이래선 안 돼? 이 방식이 더 자연스럽고 합리적이지 않아?라는 생각이었다. 완전히 바닥까지 파 내려가서 가장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제품을, 조직을, 미래를 쌓아가고 싶었다. 설사 그 과정에서 고난과 갈등을 겪더라도 모두에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단순히 노력하는 데 그치고 싶지도 않았다. 끝끝내 승리해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거봐, 이게 더 낫지? 하고. 이토록 낯선 순진함과 철없음, 용기와 의지가 토스에서는 상식이었다. 에필로그를 써 내려가는 지금도 이런 소수자들이 토스팀에는 왜 이렇게 많은지 잘 모르겠지만, 이 안에서 우리는 소수가 아니라 다수였다. 그래서 도무지 해결할 수 없는 문제, 헤쳐 나갈.. 2022. 12. 25. 천 원을 경영하라 다이소 성공신화 이번에 나혁부독의 첫 선정 도서로 천 원을 경영하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다이소의 창업주가 저자였다 며칠 전 다이소에 갔을 때 우연히 팸플릿을 보게 되었고, 박정부 회장이 지금 다이소를 만들어 내기까지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내가 요즘 느끼는 것이지만 아는 만큼 보이고, 관심을 가지는 만큼 보인다. 어느 한 곳으로 명확하게 내가 가야 할 길을 정하지 못한 지금,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종종 떠오르고 있다. 물론 어떤 길이든 해결해 나가고 성공시킬 수 있는 방안은 있을 거지만. 하지만 아직은 내가 성공시킬 확률이 높은 아이템을 찾아내고, 확신을 가지고, 명확하게 길을 정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도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달라 하여, 일상에도 특별.. 2022. 12. 25. 부자의 그릇 돈의 교양을 배우다 이 세상에서 돈이 차지하는 부분은 무척이나 크다. 돈이 없으면 많이 불편하다. 아니 살아갈 수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유롭지 못하다.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를 읽고 추천 도서인 부자의 그릇을 읽었다. 일반적인 자기 계발서와는 다르게 형식 자체가 소설처럼 되어 있어서 쉽게 읽을 수 있다.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쪽수가 얼마 되지 않아서 짧은 시간에 읽을 수 있다. 부자의 그릇이란 이 책을 보고 누군가는 눈물을 흘렸다고 얘기를 했다. 그래서 더욱 궁금했던 책이었다. 돈이나 부자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지만, 주인공과 미지의 조커 할아버지를 내 세워 이야기 형식으로 부자에 대해 하나씩 설명하고 있다. 건실한 은행의 직장인이었던 주인공은 무리한 사업으로 파산하고 길에서 음료수 하나 사 먹을 돈도.. 2022. 12. 25.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 화폐의 역사와 블록체인 기술로 알아보는 비트코인의 참모습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 한때 코인 열풍이 불고 가장 유명한 비트코인 관련 서적인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를 읽었다. 그래서 최근 비트코인이 하락하고 있기도 해서 심리 강화용으로 책 내용을 정리하며 비트코인의 신뢰에 다시 믿음을 가질 것이다. 언젠가 달러는 비트코인에서 화폐의 위치를 내어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때는 왜 그런 얘기를 했는지 궁금하지 않았는데 요즘 생각이 완전히 다르다. 이 책은 원론적인 내용이 상당히 많다 읽다 보면 조금 힘들었던 건 아직 지식이 부족해서 그렇다.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해서 설명하긴 어려울 것 같고, 전체적인 본문 내용이나 전체적인 후기 위주로 기록해보려 한다. 인류가 역사적으로 지금까지.. 2022. 12. 24. 이전 1 ··· 49 50 51 52 53 5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