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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도서관

암호화폐의 미래를 볼수 있는 부의 대전환, 코인 전쟁

by 금수저성장기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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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란?

탈중앙화 방식의 블록체인을 활용해 발행되고 암호 기술을 이용해 안전성을 확보하며 디지털 자산의 가치를 표현할 가상자산이다.

 

이 책에 따르면 암호화폐의 기원은 탈중앙화가 목적이 있다.

은행이나 정부가 통화에 대해 독점하고 있는 것에 따라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탈피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실제로 달러가 기축통화로써 미국에 엄청난 힘을 안겨주고 있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 공감이 갔고 앞으로도 암호화폐 세계에 있어서도 각국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할 상황이 그려졌다.

하지만 책에도 나온 것처럼, 암호화폐 시장이 커지게 된다면 결국 또 국가의 중앙기관에서 이를 독점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나올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중국 중앙은행에서 매우 급진적으로 암호화폐 발행을 추진하고 있는 사례로도 확인할 수 있는 것 같다.

또한 흥미로웠던 부분은 암호화폐가 실제로 사용되는 곳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었다.

아직 암호화폐로 결제를 해본 적은 없지만, 실제로 어떤 곳에서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고 있어 올해 안에는 사용해볼 것 같다. 또한 미술품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무형자산 거래에도 암호화폐가 사용된다는 것은 정말 흥미로웠다.

 

최근 2~3년간 비트코인, 이더리움 NFT, 디파이 등등 새로운 패러다임이 진행되는 동안 이 개념들의 배경 그리고 본질을 한 번도 공부해본 적이 없다.

그리고 발견된 이 부의 대전환 코인 전쟁 책을 통해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싶었다.

비트코인의 3가지 원리는 화폐 발행 권한의 탈중앙화(Decentralization) 거래 체인(Transaction) 분산원장(Distributed ledger)이다.

블록체인의 네 가지 주요 기능 다양한 특성, 기능을 갖는 암호화폐 발행 블록체인 컴퓨터에서 실행되는 소프트웨어로 디지털 자산을 관리 유/무형 자산의 디지털화 현재의 수직적 조직 구조가 아닌 수평적 P2P 조직의 DAC 정말 부의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이게 현실적으로 와닿지는 않았다. 그런데 내가 그만큼의 이해가 있지 않아서이지 않을까? 하는 의심도 있었다.

솔직히 코인, NFT, 디파이 등을 기반으로 돈을 벌고 싶다. 그러려면 이 생태계를 이해하고 이 개념들을 본질과 내재가치를 이해해야 한다. 그러나 천천히 조급하지 않게 공부해나갈 계획이다.

 

인상 깊었던 구절 발권력을 독점한 중앙은행의 강력한 자장에서 벗어난다는 것이야말로 기존의 화폐와 비트코인을 구분 짓는 가장 큰 차이점이다.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일이다. 번잡하고 불편할뿐더러 때로는 고통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나 역사가 증명하는 분명한 사실은, 승자의 자리는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대응한 이들의 몫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채굴 보상금과 비트코인 발행 권한을 연계한 것이 비트코인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블록체인의 정의

분산된 네트워크의 컴퓨팅 자원을 모아 거대한 연산 능력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앙서버 없이 모든 작업을 처리하고 검증하는 기술. 결론적으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분리할 수 없다.

블록체인의 비전과 목적이 암호화폐(P2P 경제) 활성화이며, 암호 경제에서는 암호화폐가 필수적인 요소이며, 토큰 없는 암호 경제는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암호자산을 안전자산으로 분류해 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상향식으로 투자 결정해서는 안 된다. 다시 말해 경기침체와 금융위기 발생 등이 우려될 때 안전자산 선호를 반영해 암호자산에 투자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다.

암호자산에 대한 투자는 미래에 형성될 네트워크 가치를 보는 것이다. 상향식보다는 오히려 FANG 등과 같은 플랫폼 기업에 대한 투자처럼 하향식의 방식이 의사결정이 더 적합하게 될 것이다.

 

하워드 막스 오크트리캐피털 화장은 너무 비싸게 매입하고도 나쁜 투자는 아닐 만큼은 좋은 자산은 없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암호자산이 장기적으로 가치가 상승하는 좋은 자산일지라도 매입 시가와 빈도, 가격에 투자 성과는 절대적으로 좌우될 것이다.

암호화폐라는 개념이 100%까지는 아니더라도 이해하는 부분에 있어서 조금의 진전은 있게 해 준 책인 것 같다.

누군가는 이런 변화를 빨리 이해하고 습득하여 새로운 시장에서 이미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아직 늦었다고 생각되지는 않기에 부족한 부분을 빠르게 습득하고 무엇보다 실행에 옮기는 내가 되어야겠다.

우리가 부동산을 공부하면 주택, 비주택, 등등의 대상이 나뉘고 급매, 경/공매, 신축 건축 등등의 형태가 달라져 나와 맞는 방식을 찾아가는 것처럼 암호 화폐 혹은 블록체인 생태계에서의 투자 방식을 이해하고 나와 맞는 투자 행태를 찾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전반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암호화폐는 언젠가는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만큼 큰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다만 이직 그에 수반되는 위험 요소들이 많고, 투기적인 성향이 강한 투자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어 이런 부분들을 해결하는 데에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따라서 장기 투자 목적으로 소액을 투자해보고, 직접 해당 암호화폐가 어디에 사용되고 어떤 메리트가 있는지를 직접 알아보면서 좀 더 깊게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나를 자극 시키는 독서는 항상 새로운 나를 만나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비트코인의 가치와 현재 투자 대상으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비트코인의 실체와 그 투자 가치에 대해 분명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책으로 다시 한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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