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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도서관45

인간 본성의 법칙 오늘도 독서로 행복을 느낀다.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읽어야 직성이 풀리지만 두께를 보면 지금까지 읽었던 책에서 제일 두꺼웠던 책이다. 언제 다 읽는 나는 염려가 컸기 때문이다. 책을 읽기 전 마음을 다잡고 어떻게 읽어야 완독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고 방법을 찾곤 했다 나에게 23년의 서막을 알리는 책은 로버트 그린의 인간 본성의 법칙이다. 이제 후반부까지 읽었는데 1부, 2부로 나뉘어서 좋았다. 총 18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한 파트마다 소제목과 그에 해당하는 사례와 해설 이런 식으로 되어있어서 18편의 책을 읽는 거 같았다. 인간 본성의 법칙을 알고 나면 더 차분해지고 사람들을 전략적으로 관찰하게 될 것이다. 쓸데없이 기운을 빼는 수많은 감정 기복으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이다.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2023. 1. 27.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행복은 곁에 있다. 항상 마음은 넓고, 크게 새해에 좀 바쁘기도 했지만 그래도 책은 놓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을 했다. 밀리의 서 적을 보기 전엔 교보문고에 가서 한 시간 정도 책을 읽고 마음에 와닿는 책을 구매하곤 했다. 아직 전자기계로 책을 읽는 것은 적응이 안 됐다. 책을 구매 후 뻣뻣한 촉감 페이지 한 장 한 장 넘기는 재미, 일어나서 하루에 휴대폰을 깨어있는 시간 절반이상을 함께하는데 책을 읽을 때까지 휴대폰으로 보는 건 급하지 않으면 되도록 하지 않으려 한다. 며칠 전 서점에 들렀는데 제목부터 확 와닿는 책이 몇 권 있었다. 그중 하나가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이다. 일 년에 한 번씩 꼭 생각하는 것이 있다. 나는 누 군인가, 나에 대해 몇 날 며칠을 고민하는 건 나에게 너무 당연하다. 책 제목.. 2023. 1. 26.
기분 다스리기 심리학 도서 어떤 문제든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그 대처 방법도 달라진다. 행동이 변하면 생각이나 느낌도 달라지고, 행동이 변하면 우리를 둘러싼 환경 역시 바꿀 수 있다. 마찬가지로 생각이 변하면 행동, 기분, 신체 반응도 바뀌며, 환경까지도 변할 수 있다. 따라서 기분 다스리기 작업, 내담자의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 5 요인 모델을 이해하고 내 삶에 적용을 해봐야 한다. 5 요인 반응을 통하여 서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알게 되면 문제를 보다 잘 이해할 수가 있다. 즉, 모든 문제에는 상황, 신체 반응 기분, 행동, 생각의 다섯 가지 요인이 있으며 다섯 가지 요인은 서로 영향을 미치고 상호작용을 한다. 1. 5 요인 모델: 신체 반응, 생각, 기분, 행동, 환경 인지 행동치료 자는 우리의 기분, 신체.. 2023. 1. 18.
나는 왜 나를 피곤하게 하는가. 행복을 찾아 강박증은 4번째로 흔하며, 평생 유병률이 2%가 넘는다고 한다. 그에 비해서는 아직 강박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데, 이 책에는 다양한 형태의 강박증을 실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강박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강박증으로 진단하려면 하루 1시간 이상은 증상이 나타나야 한다. 이외에도 약물과 다양한 치료 방법에 관한 내용도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강박증 치료를 받는 사람이 읽어도 굉장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점 책장을 보며 제목이 눈에 딱 들어왔다. 게다가 내용도 강박증에 관한 것이라니. 내가 약간의 강박 증상을 가졌단 걸 알게 된 것은, 불과 몇 년 되지 않았다. 어릴 때부터 습관적으로 해오던 행동들이 강박증의 일부였음을 알고, 고치려고 했지만 정말 힘들다. 하지 말자고 생각..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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