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낭은 유전적인 원인도 작용하지만, 지방함량이 높은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발병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게 발생하는데 담낭이 의심된다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시급합니다. 어깨가 결리기도 하고 구토하거나 오한, 발열을 느끼기도 합니다. 복부를 중심으로 통증이 생기면서 소화가 잘되지 않는 특징도 있습니다. 담낭은 10명 중 1명에게 나타날 수 있을 정도로 생각보다 흔한 질환이며, 주변에서도 이를 경험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담낭은 쓸개즙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돌멩이처럼 딱딱하게 굳어 여러 증상을 초래합니다. 식습관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식단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목차
1. 담낭암 원인
2. 담낭 질환
3. 담낭암 초기증상
4. 담낭 제거 수술
5. 담낭암 예방
담낭암 원인
보통 담낭암은 노화로 인해 몸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60세 이상이 되면 각 장기의 기능이 약화하면서 담낭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질병이긴 하지만, 연령에 따라서 어느 정도 차이는 있습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자주 발생하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용종이나 담석이 있는 경우, 더 쉽게 나타나며 발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유전도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가족 중에 이러한 질병을 겪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발생 확률이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환경적인 이유도 빠질 수 없습니다. 화학적 성분에 자주 노출될 경우, 발생 확률이 높아지며 비만 또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담낭염이나 담낭용종도 암으로 발전될 수 있으니 이 부분도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담낭 질환
담낭은 쓸개라고 하는 소화기관으로 담즙 즉, 쓸개즙을 농축 저장하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성인 주먹의 절반 크기 정도의 주머니입니다. 대표적인 담낭질환으로는 담석증, 담낭염, 담낭용즘, 담낭암 등이 있습니다. 담낭에 발생하는 암의 위험 요인으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담석증으로 인해서 담낭에 자극이 되면 담낭암 원인으로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담석증이 있으면 담낭암 발생률이 무려 10배 정도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담낭에 용종이 발생하거나, 대장염이 있으신 분들, 담관염이 있으신 분들, 간흡충 감염, 간섬유증 환자, 가족 중에 담낭암 증상이 있으셨던 분, 흡연, 비만 과도한 음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1. 담낭염
담낭염은 담낭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지며 대부분 담석에 의해 발생하는 오랜 소화불량 복부 불편감이 주요 증상입니다. 지속해서 염증반응이 일어나면 담낭의 기능이 저하되고 염증 반응이 장기간 발생하여 담낭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빠른 대처가 중요한 질환입니다.
2. 담낭암
담낭암은 담즙을 보관하는 담냥 쓸개에서 발생한 암을 이야기하며 대부분 담낭 세포에 발생하는 선암종으로 보며 특히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조기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발생 원인은 정확하게 규명된 바는 없으나 환경적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위험 발생 요인으로는 만성 담낭염, 담석 석회화 담낭 등과 함께 여러 가지 등이 있습니다.
3. 담석증
담석증이란 간담도 담낭 즉, 쓸개에 돌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오른쪽 윗배에 심한 통증으로 복통에 이어 발열이 발생합니다. 수일 후 황달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며, 발열과 황달 증상이 발생하면 패혈증이 동반되어 위험할 수 있으며 빠른 판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담낭암 초기증상
보통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담석이 있을 때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처럼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시기를 놓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게 중요합니다.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상복부, 우측 늑골 아래에 둔탁한 통증이 발생하고 담석이 동반된 경우에 오른쪽 등으로 통증이 퍼지거나 반복적으로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복통과 메스꺼움, 구토 등이 발생하며 배에 덩어리가 느껴지고 피로감이 점점 누적되며 가만히 있어도 피곤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식욕이 상실되며,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체중이 점점 감소하고 피부, 눈의 흰자위가 누렇게 변하면서 황달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담낭암의 30~60% 정도 황달이 나타나니, 이런 증상들이 발생한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게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담낭 제거 수술
담낭염이 생기면 담석 유무, 담낭 벽의 두께, 담낭 주변에 고인 체액 유무 등을, 복부초음파를 이용하여 확인합니다. 악성 용종일 가능성이 보이면 CT 또는 MRI를 추가로 시행한 후 진단하게 됩니다. 아직 단단하지 않은 담석, 크기가 작은 담낭 용종 등은 수술하지 않고 생활 습관 수정을 통해 관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10cm 이상 크기의 담낭 용증, 담낭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소견이 있는 경우라면 담낭 제거수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담낭암 예방
나트륨 섭취나 자극적인 음식은 멀리하고 식이섬유, 비타민C,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들을 균형 잡힌 식단으로 골고루 먹는 것이 좋고 영양 섭취와 면역력 증진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또한 체중을 관리하면서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꾸준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 술과 담배는 멀리하면서 건강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검진으로 몸 상태를 미리 파악하고 문제점을 빨리 발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평소 습관을 조심하면서 검사를 통해 꼼꼼히 내 상태를 살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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