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면서 한 번쯤 어지럼증을 경험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증상이 반복적인 양상을 보일 때는 결코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워낙 흔하게 경험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머리가 빙글거리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 어지럼증 원인을 제대로 구분하여 적절한 조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상에서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증상이라도 문제가 깊어질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만성적인 문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니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병적인 문제라면 만성화되고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검사를 받는 것이 좋지만 내시경 검사에서도 보이지 않는 문제라면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지럼증 원인
머리의 움직임에 의하여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머리 움직임에 의하여 이환된 반고리관 내의 이석이 움직여 어지럼증이 발생합니다. 생활 습관 및 주위 환경에 의해서도 어지럼증이 발생합니다. 편두통 성 어지럼증은 카페인 치즈, 와인 등의 음식이 종종 증상을 악화시키며 스트레스나 불면증에 의해서도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궂은 날씨, 생리주기, PC게임 등과 같은 주위 한경은 편두통 성 어지럼증의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와 달리 세 반고리관 열 개가 있는 경우 큰 소음이 어지럼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압력은 중요한 어지럼증의 발생 요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석증
어지럼증 유발 원인은 30~40%나 차지하는 이석증은 귀 안쪽 부분에 위치한 전정기관에 평형감각을 유지해 주는 이석이 떨어져 나오는 바람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럴 때 어지럼증은 30초~1분 정도 지속됩니다. 머리를 움직일 때 주로 어지럼증이 심하고, 오심이나 구토, 식은땀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뇌졸중
뇌졸중은 뇌혈관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어지럼증 외에도 절박감, 말더듬증, 불안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내이염
내이염은 미로염이라고도 불립니다. 만정중 이염이 악화하면 생기는 것으로, 증상은 중이염과도 비슷하지만, 병이 진행될수록 현기증이나 구토, 난청, 귀울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완화하지 않으면 뇌로 염증이 번져 뇌막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거나 케어해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니에르병
이 병은 달팽이관, 전정기관 안에 흐르는 내림프액이 과다 생성 되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어지러움을 동반한 먹먹함 등의 청각 증상이 같이 일어납니다. 주로 40~60대에서 보이는 증상이고,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장기간 방치 시 청력 손상으로 연결될 수 있으니 진단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불안장애
불안장애는 스트레스나 과로로 인해 신체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증상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도 어지럼증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편두통
편두통은 두통과 함께 구토, 어지러움, 빛과 소음에 대한 과민증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어지럼증의 원인이 됩니다.
혈압 문제
고혈압이나 저혈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어지러움 외에도 얼굴 부어오름, 가슴 통증,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정신경염
진정 신경이 바이러스가 감염되면 생기는 질환입니다. 주로 30~40대에서 발병하며, 스트레스나 과로가 원인이 됩니다. 체질에 따라서 어지럼증의 강도와 증상이 달라집니다. 도한 이석증보다 어지럼 증상이 심할 수 있기에 너무 불편하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지럼증 분류
균형장애
균형장애란 누워 있거나 앉아 있을 때는 증상이 없지만, 직립 혹은 보행할 때 중심을 잡지 못하고 쓰러지거나 비틀거리는 것으로 전정 무조건반사 고유수용체 감각 소뇌 혹은 전두엽이나 기저핵 같은 운동 조절을 담당하는 곳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나게 됩니다.
현훈
현훈은 자기 자신 혹은 세상이 움직인다고 잘못 지각하고 있는 현상입니다. 말초, 중추성 정전 질환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양측 전정기관으로부터 발생하는 구심성 전정 신호와 비대칭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훈 감각이 한 가지 수평면에서만 발생하거나 사람의 움직임과 분명하게 관계가 있으면 말초 진정 기관의 이상에 기인하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심인성 어지럼증
심인성 어지럼증은 뜨는 느낌이나 머리 안이 도는 느낌 등이 혼재하며 비특이적인 증상입니다. 공황장애 광장광포증 우울증 불안장애 등에서 발생하고 스트레스 피로 또는 과도한 업무환경 등에 의하여 악화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심인성 어지럼증은 드물게 미로 질환에 연이어 발생하기도 합니다.
실신성 어지럼증
실신성 어지럼증은 아득해지는 느낌과 함께 의식을 잃을 것 같은 어지럼증을 의미하며 움직임에 대해 잘못된 자각이 없다는 점에서 현훈과 차이점이 납니다. 실신성 어지럼증은 대부분 뇌의 혈류 혹은 당이 부족할 때 발생하며 누웠다가 갑자기 일어날 때 수 초 동안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지럼증 동반 증상
어지럼증과 함께 발생하는 다른 신체 증상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어지럼증과 귀가 먹먹한 느낌인 이충만감 혹은 이명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과적 증상은 메니에르병에 의한 어지럼증 발작에 앞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공황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호흡곤란, 발한 두근거림을 호소하며 이런 증상은 심인성 실신 증상과 두통, 편두통 성 어지럼증이 있으며 뇌신경학적 이상 증상이 어지럼증과 함께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23.06.17 - [분류 전체보기] - 아연이 많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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