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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두근거리는증상

by 금수저성장기 202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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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두근거리는 증상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부정맥은 심장이 불규칙한 리듬이나 비정상적인 심박동 수를 갖는 것을 말합니다. 정상적인 맥박은 심장 내에 위치하는 동방 결절에서 발생한 전기적 자극에 의해 심방이 규칙적으로 수축할 때 일어나며 이 맥박수는 신경 및 호르몬의 영향을 받습니다. 정상적인 맥박수는 분당 50~100회로 규칙적이며 이를 동성 맥박이라고 합니다. 부정맥은 흔히 맥박이 불규칙하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문적으로 부정맥이란 불규칙한 맥뿐 아니라 빠른 빈맥과 느린 서맥을 총칭하는 용어입니다. 사람의 맥박 수는 심장박동을 나타내는데 심장박동은 안정 시 50~80회 내외이고, 운동 시에는 최고 180여 회까지 증가합니다. 사람이 정상 맥박을 유지하려면 심장전도계통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합니다.

심장 전도 계는 정상적인 상태에서 심장의 박동을 주도하는 동방 결절과 여기서 만들어지는 전기파가 심실로 전도되어 심장 박동을 일으키는 방실 결절 및 히스 속 섬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전도 계가 완벽하게 기능해야 정상 맥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은 임상적인 안정 시 정상보다 빠른 맥박을 나타내는 빈맥과 느린 맥박을 나타내는 서맥으로 나뉘고, 심실에서 발생하는 심실빈맥, 심방이나 방실 접합 부위에서 발생하는 상 심실성빈맥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의 구체적인 종류는 다양하며 이에 따라 진단 및 치료가 달라집니다.

부정맥 원인

노화

 

노화는 전체적인 신체 기능의 약화를 유발하기 때문에 부정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생활요인

 

심장에 무리를 주는 알코올 섭취, 카페인, 흡연, 자극적인 음식 섭취, 스트레스 등이 부정맥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비만

 

비만은 혈관 건강을 악화시키고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인자로 부정맥을 발생시킬 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의 경우 갑상선 호르몬 과다 분비로 인해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게 되는 현상인 빈맥증세가 오게 될 수 있으며 이는 부정맥을 발생시키는 부정맥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선천적 요소

 

브루가다 증후군, 선천성 긴 QT 증후군 등의 선천성 심장 관련 질환은 부정맥 발병률을 높이게 되는 부정맥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타 심장질환

 

심근경색, 심근병증, 고혈압 같은 심장 질환은 부정맥 발생 확률을 높이는 부정맥 원인이 됩니다.

심장 두근거리는 증상

생리적 빈맥

 

빈맥은 대부분 스트레스, 운동 카페인 등으로 인하여 교감신경계가 자극됐을 때 발생하므로 심리적 긴장을 해소하고 카페인을 줄이는 등 생활 습관을 교정하게 되면 증상이 호전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검진 상 이상 소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하지만 빈혈, 갑상선, 탈수 등의 질환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심장 박동수의 정상 범위는 분당 60~80회 전후라고 하며 100회 이상으로 빨라지는 경우를 빈맥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레스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는 스트레스가 우리 몸의 교감신경을 많이 항진시키게 되어서 심장박동수와 혈압이 덩달아 올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의 방어 현상이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하지만 만약 장시간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건강에 매우 안 좋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황장애

 

심장에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도 자속해서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하면 공황장애를 의심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환자분들은 죽을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며 불안감 때문에 두근거림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공황장애는 검사를 통해서 진단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고 하며 정신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서 공황장애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정맥

 

부정맥 증상은 술, 담배, 심장 질환, 카페인, 비만, 수면 무호흡증, 유전적 부정맥, 고령 등에 의해서 심장 박동이 정상 리듬에서 벗어나는 질환으로 정상보다 빠르게 되면 비맥, 느리면 서맥, 불규칙하게 되면 심방세동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정맥은 돌연사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정확한 검진을 위해 병원에 방문을 꼭 해야 합니다.

저혈당

 

어지럼증, 두통, 식은땀과 함께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이라고 하며 특히, 당뇨병 환자에게서 나타나면 저혈당이 의심됩니다. 따라서 혈당이 70mg/dl보다 낮아지는 저혈당 상태가 되면 두통, 떨림, 공복감, 어지럼증과 함께 식은땀이 나고 심장이 뛰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혈당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당뇨병 환자 및 그중에서 빈혈 및 기립 저혈압 증상이 있는 환자는 중증 저혈당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페인 중독

 

카페인을 많이 먹게 되면 심장박동수가 정상인보다 빨라지게 된다고 하며 혈관이 오그라들거나 여러 심혈관계 반응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평소에 카페인을 많이 먹는 것은 아닌지 정확하게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커피, 카페인이 많은 음료 및 식품은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과다하게 분비됩니다. 따라서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상태로 식욕이 왕성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더위를 참지 못하고 맥박이 빨라진다고 하며 손 떨림 및 두근거림이 나타나거나 대변 횟수가 증가하는 등 불안감, 초조함,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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