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준비라는 것은 별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입하는 국민연금을 꾸준히 넣어두고, 부족한 부분들은 개인연금으로 채우고 혹시 모를 건강 상태를 예방하기 위해서 기본적인 보험들도 들어놓고 이제 나머지는 차곡차곡 돈을 모아나 가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부모님이 나를 위해 물려줄 것이 있는지와 그렇지 않은지의 여부도 현실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부모님이 나에게 집을 마련해 주고 작은 사업체를 제공해 줄 정도로 넉넉하다면 위에 언급한 보험, 연금 정도만 설정을 해두시면 되지만 반대로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스스로가 모든 것을 해야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과소비는 줄여서 천천히 노후 준비해도 늦지 않습니다.
재정 계획
노후를 위한 재정 계획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노후 생활에 필요한 예상 비용을 파악하고, 현재와 미래의 수입과 지출을 고려하여 자금을 적절하게 관리하는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장기적인 목표를 위해 퇴직 계획과 투자 전략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관리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젊은 나이에 노후에 대해서 생각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노후 준비는 젊을 때부터 준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건강관리는 가장 중요하니 평소에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관리를 하면 노후에도 건강한 삶을 지낼 수 있습니다.
현금 창출
연금을 받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연금이 줄어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현금 창출이 될 수 있는 금융 자산이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일이 필요합니다.
부동산
요즘 부동산 가격이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이 부동산으로 대부분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과거에는 부동산 불패 신화로 부동산은 안전한 자산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이 다시 상승으로 돌아서고 앞으로도 불패 신화가 진행된다면 문제없겠지만, 만약 일본처럼 장기간 침체로 이어진다면 큰 낭패를 보게 됩니다. 부동산의 장기 전망에 대해서 알 수는 없지만, 리스크는 분명 존재합니다. 즉, 장기적으로 인구는 줄어들고, 현재 부동산 가격은 최근의 거품이 빠졌다고 하지만, 대한민국 부동산 가격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 여전히 비싼 편이라고 합니다. 그러기에 부동산에 지나치게 자산이 편중되어 있다면 금융자산과의 적절한 비중 관리에 대해서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일거리
퇴직 후 수익 창출이 되더라도 무료한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소일거리, 운동, 취미, 봉사 등의 시간 보낼 수 있는 일이 필요합니다. 개인마다 적성, 취향, 취미, 여건이 다르지만, 본인에 맞는 즐거움을 창출할 수 있는 일을 퇴직 전부터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퇴사하신 분들은 생각보다 너무나 많은 시간이 남습니다. 결국 시간은 돈 은퇴 후에도 소소하게 부수입을 얻을 수 있는 일거리 하나 있는 것은 당연해야 합니다.
저금
주변에 30대가 넘어가고 나이가 들어가는 입장에서 돈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누군가는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통장에 돈을 차곡차곡 넣어두어 좀 더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기도 하지만 반대로 한 달의 생활비를 벌고 월세를 내기 위해서 매일 위기의식을 느끼면서 살기도 합니다. 이러한 차이는 10년이 지나면 더욱 확연하게 벌어지게 될 테고 은퇴의 시기가 되었을 때는 완벽하게 다른 환경에 도착하게 될지 모릅니다. 이것을 언제쯤 깨닫느냐에 따라서 많은 것이 달라질 테고 하루라도 빨리 준비해야 제대로 된 인생 준비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소비보다 저축하는 습관은 밝은 미래를 만들어 준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연금
연금은 일정 연수, 수명 또는 영구 기간에 걸쳐 매년 또는 규칙에 따라 지급되는 금액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일시금의 반대되는 뜻을 가지는 금액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임금이나 사업소득이 없거나 노후를 위해 준비하는 금액으로 주 생계 수단이 되는 만큼 사회의 큰 역할을 하는 제도라 보시면 됩니다. 과거에 비해 평균수명이 연장돼 노후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국민연금으로는 완전한 노후 대비가 힘들어 연금에 대한 관심이 더 증가했습니다.
주택연금
최근 55세로 가입연령이 낮아져 많은 분이 가입하지만, 장단점이 확실히 있는 종류 중 하나입니다.
연금저축
연금저축은 55세 이후에 10년 동안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연금의 종류로 국민연금이 개시되는 65세까지의 공백기에 연금저축을 나눠 받아 소득 공백기의 부담감을 낮추는 연금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연금보험
가장 흔히 알고 있는 개인연금의 종류로 연금보험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가입자가 수령 시기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45세부터 수령 시기를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타 연금의 수령자에 소득이 비는 기간에 설정하여 수급받는 게 보통입니다.
임대료 수입
매매가격이 낮고 수익률이 높은 지역을 선택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소형아파트나 오피스텔 월세 받는 것을 분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주택을 여러 개 가지는 것에 대한 사회적 부담이 커서, 요즘은 연금보험 또는 주식 배당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금보험과 주식 배당투자를 적절히 섞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안정적인 것을 선호하는 사람은 연금보험의 비중을 늘리고, 통화량 증가와 인플레이션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주식 배당투자를 늘리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주식 배당금
여러 종목으로 나누어 위험을 분산하고 가능하면 안전한 종목에 투자하셔야 합니다.
소비
정말로 필요한 것인지, 대체재는 없는지, 여유 자금으로 구매하는지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소비는 필요한 것을 사야 합니다. 싸다고 사면 안 됩니다.
긍정적인 마인드 셋 유지
노후는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있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긍정적인 마인드 셋을 유지하고, 새로운 관심사를 발견하고 배우는 것에 열린 태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삶의 목적과 가치를 발견하고 새로운 경험을 즐기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2023.06.05 - [분류 전체보기] - 노후생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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